미주에스더운동(대표 이미경 목사)이 오는 9일, 10일 한국에서 진행되는 북한 관련 시위를 놓고 한인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에스더운동 측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즉각적인 해방과 김정일 국제형사 재판소 제소를 촉구하는 시위운동이 9일과 10일 각각 열린다”며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북한 해방을 위한 이번 시위를 위해 한인교회가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에스더운동 측은 “현재 4대 강과 세종시 건립문제 등으로 분열과 갈등을 보이는 한국의 문제를 제거해주고 이명박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전했고, “미국이 청교도의 신앙을 회복해 낙태, 동성애, 마약, 음란 등이 근절되며 신종플루, 경제난, 산불 등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미주에스더운동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님의영광교회 기도 처소와 호프 센터에서 두 차례 기도 모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