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와 그 가족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입양가족 문화축제가 최근 한미여성회(회장 홍정자) 주최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개최됐다. 3회를 맞는 금년 입양아 가족 문화축제에는 입양아 가족을 비롯해 이하룡 총영사, 신호범 상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타코마 시장, 리아 암스트롱 회장, 이광술 시애틀 한인회장 및 임광희 이사장 등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이하룡 총영사, 신호범 상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타코마 시장은 입양가족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