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양육 단체 예스컴(박상철 목사)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마운틴 찰스틴 침례교회에서 라스베가스 청년들을 위한 집회 ‘Yes Camp’를 개최한다.

예스컴은 1996년 한국 춘천에서 설립된 한국 선교 단체 한국 예스컴의 라스베가스 지부로, 세상의 유혹이 넘치는 라스베가스에서 청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2008년 9월 12일 시작됐다. 예스컴은 대학의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중 모임을 가진다.

예스컴은 설립 1년이 지난 지금 7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했으며, 청년들을 위한 선교단체가 없는 중소도시 대학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부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집회는 ‘순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행사 기간 세미나에서는 청년들이 알아야할 리더쉽과 인생, 돈, 결혼 등에 관한 것이 강의된다.

주강사로는 김해 제일교회 담임 목사인 류종길 목사가 나서며 특강 강사로는 예스컴 대표 박상철 목사, 숭실대 경영대학원장 장범식 교수, 인제대 김태구 교수, 사회복지사 정혜옥 사모, 조이플교회 김덕수 목사 등이 나선다.

이들은 각각 ‘알기쉬운 리더쉽’, ‘돈 관리와 인생관리’, ‘신앙으로 인생관리’, ‘자매들의 결혼 예비교실’, ‘그리스도인의 세계관과 영적전투’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비는 11월 30일 이전 등록시 70불이며, 이후는 80불이다.

박상철 목사는 “이번 집회가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대학의 청년을 위한 복음전파의 좋은 도구로 쓰이길 바라며, 집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큰 영적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박 목사는 “이번 집회는 일회성 행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말씀을 통한 양육을 위한 것으로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의 동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2-454-2525, 702-769-4676
행사 장소 : 36 Alpine Way, Mt, Charleston, Nevada 89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