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축제’가 12월 5일 오후 2시 남가주사랑의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열린다.

사랑의 축제는 23개 교회와 14개 장애인 선교단체가 연합해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축제 개최 교회는 남가주사랑의교회다.

축제의 주제는 ‘하나님의 잔치’이며, 참가 대상은 12세 이상의 자폐, 다운증후군, 뇌성마비 등 발달장애인이다. 드레스 코드는 남성는 정장, 여성는 드레스이며, 참가비는 장애인 5불, 봉사자는 무료이다.

남가주밀알선교단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을 섬기는 교회와 단체들이 실질적으로 연합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풍성한 잔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714-522-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