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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부흥을 꿈꾸며 열의를 가지고 일을 진행하다가 자주 마음을 상하게 하는 시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열의가 식어져 버리고 그냥 하던 일을 내려놓고 싶은 강한 충동에 휩싸이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보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두려움은 초청하지 않아도 찾아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두려움 그 자체보다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종교개혁 당시 멜랑흐톤(Melanchthon)은 친구 루터에게 개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근심 어린 편지를 보냅니다. 루터는 단호하게 답변합니다. “언제 우리에게 문제가 없었던 때가 있었느냐?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다.” 두려운 마음이 생길 바로 이때가 고비입니다. 이 고비를 넘기면 ‘부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주변가치에 더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성경 속의 인물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욱 핵심에 집중 하였습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집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복음 증거입니다. 빌립보서 1장18절을 보십시오. "외모로 하든 참으로 하든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투기와 분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바울을 더 괴롭게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변상황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핵심에 집중했습니다. 바울은 삶의 핵심을 분명히 안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되면 영광의 날이 그 자신의 것이 됨을 그는 알았습니다.
주변가치에 얽매여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상을 읽어보면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단순히 아이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라이벌인 브닌나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 때 한나는 무엇을 합니까? 날마다 브닌나와 싸웠습니까? 아닙니다. 한나는 핵심을 알았습니다. 브닌나와 갈등을 접고 하나님께 나가 부르짖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결국 한나는 사무엘이라는 출중한 위인을 낳아 민족 지도자로 만듭니다. 고난이 찾아오고 역경에 처할수록 핵심에 집중해야 담대한 마음을 얻게 되어 시험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 역사책인 사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옛날 중국의 왕양명 장군은 산 속의 적을 소탕하고 개선장군으로 돌아올 때 많은 사람이 그의 개선을 환영하였습니다. 그 때 왕양명 장군은 "산중여파적이나 심중난파적(山中如破敵 心中難破敵)이라" 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산 속의 적은 능히 물리칠 수 있으나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적은 물리치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흩어지는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산 속에 숨어있는 적을 물리치는 것보다 어렵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이 약해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심란해지면 오히려 ‘핵심’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려움으로 둘러싸인 현실에 직면해 있다면, 현실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감사주일입니다. 일년을 감사로 돌아보며, 감사와 더불어 미래를 계획해 보아야 할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감사의 조건이 별로 생각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든 한해를 보냈기에 그러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아무 감사의 조건없이 보내었던 한해였을까요? 어쩌면 우리가 핵심가치보다는 주변가치에 더 많은 신경을 썼기에, 감사의 조건을 지나친 것은 아닐까요?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투옥되었을 때 진정한 감사가 표현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찬양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이 찬양은 감사의 찬양이었을 것입니다. ‘사명’이라는 핵심가치에 집중하니까 감사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닙니다. 자신의 내부에 있는 핵심에 집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주변상황이 우리를 괴롭힌다 해도 ‘신앙’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시선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집중하십시오. 그분이 만드실 아름다운 결실에서 눈이 떼이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분명 감사의 조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더불어 이리저리 꼬인 삶의 문제가 서서히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주변가치에 더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성경 속의 인물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욱 핵심에 집중 하였습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집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복음 증거입니다. 빌립보서 1장18절을 보십시오. "외모로 하든 참으로 하든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투기와 분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바울을 더 괴롭게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변상황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핵심에 집중했습니다. 바울은 삶의 핵심을 분명히 안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되면 영광의 날이 그 자신의 것이 됨을 그는 알았습니다.
주변가치에 얽매여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상을 읽어보면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단순히 아이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라이벌인 브닌나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 때 한나는 무엇을 합니까? 날마다 브닌나와 싸웠습니까? 아닙니다. 한나는 핵심을 알았습니다. 브닌나와 갈등을 접고 하나님께 나가 부르짖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결국 한나는 사무엘이라는 출중한 위인을 낳아 민족 지도자로 만듭니다. 고난이 찾아오고 역경에 처할수록 핵심에 집중해야 담대한 마음을 얻게 되어 시험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 역사책인 사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옛날 중국의 왕양명 장군은 산 속의 적을 소탕하고 개선장군으로 돌아올 때 많은 사람이 그의 개선을 환영하였습니다. 그 때 왕양명 장군은 "산중여파적이나 심중난파적(山中如破敵 心中難破敵)이라" 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산 속의 적은 능히 물리칠 수 있으나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적은 물리치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흩어지는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산 속에 숨어있는 적을 물리치는 것보다 어렵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이 약해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심란해지면 오히려 ‘핵심’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려움으로 둘러싸인 현실에 직면해 있다면, 현실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감사주일입니다. 일년을 감사로 돌아보며, 감사와 더불어 미래를 계획해 보아야 할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감사의 조건이 별로 생각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든 한해를 보냈기에 그러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아무 감사의 조건없이 보내었던 한해였을까요? 어쩌면 우리가 핵심가치보다는 주변가치에 더 많은 신경을 썼기에, 감사의 조건을 지나친 것은 아닐까요?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투옥되었을 때 진정한 감사가 표현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찬양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이 찬양은 감사의 찬양이었을 것입니다. ‘사명’이라는 핵심가치에 집중하니까 감사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닙니다. 자신의 내부에 있는 핵심에 집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주변상황이 우리를 괴롭힌다 해도 ‘신앙’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시선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집중하십시오. 그분이 만드실 아름다운 결실에서 눈이 떼이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분명 감사의 조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더불어 이리저리 꼬인 삶의 문제가 서서히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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