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욕시교회협의회(The Council of Churches of the City of New York: CCCNY)는 12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JFK 공항 직원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JFK 공항 4번 터미널 4층 TRI FAITH CHAPEL MUSEUM & CONFERENCE ROOM에서 진행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부속 기도원 Christ For the World Chapel과 JFK Internaional Airport 주관으로 진행됐다.

Christ for the World 채플은 미뉴욕시교회협의회(CCCNY) 산하 채플로서 1964년에 당시 건축비 백만불을 들여 건축한 미국 최초이자 대표적인 공항 예배당으로 국제 공항의 선교적 사명을 담당하며 신앙 사역을 해왔다.

그러다 2000년 국제공항 4번 터미널이 건축되며 64년에 지어졌던 채플은 4번 터미널 4층으로 옮겨졌으며 매주 성경공부, 기도회, 주일예배, 음악회, 목회상담, 선교 사역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여행객들이나 직원 모두가 함께 모여 기도와 묵상을 할수 있는 예배당은 늘 열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