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김수철 목사)이 오는 23일 오전 7시 다운타운 크로커길과 4가 거리사역 현장에서 8년차 ‘사랑의 담요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사랑의 담요 나누기 행사는 엘에이를 비롯해 라스베가스, 세인트 루이스, 아리조나 피닉스 등에서도 전달되며 멕시코 인디언 주민과 북한 어린이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소중한사람들 측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많은 실직자와 거리로 나온 홈리스들의 어려운 형편을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사랑의 담요를 덮어주고자 올해도 담요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담요 덮어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이불마트 각 매장 또는 소중한사람들 사무실로 담요 후원 매수를 전달할 수 있다. 후원 매수는 1매당 10불, 북한 어린이를 위한 담요의 경우 1매당 5불이며, 헌담요를 이불마트 각 매장으로 가져오는 이들은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85-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