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띠선교교회(김천환 선교 목사)가 내달 1일 예배 장소를 이전한다.

사랑의띠선교교회는 1300 웨스트 올림픽 블러버드 400호에서 동건물 200호로 이전하며, 6일에는 이전 첫 주일 예배를 드린다. 또 창립 10주년을 맞은 사랑의띠선교회는 내년 1월4일부터 매주 목요일 찬양집회를 이어간다.

김천환 선교목사는 “불경기라는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새 예배 장소를 주셨고 많은 도움의 손길로 예배를 드리게 됐다. 내년 초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정식으로 감사예배를 드릴 것이며,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띠선교회는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LA지부로 삶의 현장에서 지친 영혼과 예수를 영접지 못한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