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가 오는 14일 오전 5시30분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이중언어 교사’ 파송식을 갖는다.

교회는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교역자를 구하는 것이 어려운 미자립교회의 현실과 교사가 없이는 교인의 자녀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교사를 파송키로 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선발했다.

이중언어교사 담당 천세종 목사는 “이민목회자를 돕는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교사를 파송한다. 파송식 후 모든 미자립교회로 사역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