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신학대학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남가주한인신학교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 Ralph B. Clark Regional Park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월드미션대학교, 미주감리교신학교, 남침례신학대학(원), 국제개혁대학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베데스다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축구, 발야구와 피구,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종합우승은 국제개혁신학대학이 차지했다.

우승 대학에게는 상패와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열심히 응원한 대학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남가주한인신학대학협의회측은 “6개 대학이 다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대학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