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트리오가 오는 7일 오후 5시 새한장로교회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야나트리오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Water for Life 캠페인에 동참하며, 우물 하나 만드는 비용인 3천불을 모금해 아프리카 대륙 중부에 위치한 차드에 우물을 선물할 예정이다. 차드는 수단과 소말리아와 함께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나라다.

야나트리오는 “그곳의 아이에게는 물이 바로 생명이다. 우물 하나를 만들면 4천여 명의 아이들에게 생명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물만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나트리오는 삼중주 찬양으로 선교와 구제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는 트리오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1-877-499-9898.

장소: 2531 W. Pico Blvd,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