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단체 굿네이버스가 연말을 맞이하여 원달러 챌린지 캠페인을 펼친다.

원달러로는 Itune에서 노래 한 곡을 사거나 10마일 정도를 갈 수 있는 1/3 갤론의 기름를 살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방글라데시에선 어린이 10명의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아프리카에선 어린이 한 명에게 1년 동안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원달러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나라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작은 액수의 돈과 조금의 관심으로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리기 원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의 원달러 챌린지 캠페인 참여는 일주일에 커피 두 잔을 포기하거나 샌드위치 주문시 감자칩 하나를 덜 주문하여 하루에 1불, 일주일에 7불, 한달에 30불의 기금을 굿네이버스 해외개발 사업에 기부함으로 가능하다.

굿네이버스는 기금으로 탄자니아 기생충 퇴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자니아에서 원달러로는 기생충으로 고생하는 탄자니아 아동 2명에게 기생충 퇴치약을 공급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의 이번 캠페인을 온라인(www.goodneighbors.org)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