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가 한국어권 유학생들을 위한 선교대회인 ‘청년학생선교대회’를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디아나주 블르밍턴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청년이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올해로 8차를 맞았다. 강사로는 LA연합감리교회 김세환 목사 등 3명이 나선다.

선교대회에서는 청년들은 3박 4일간 말씀을 통해 훈련 받고 인근대학 관광을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가진다.

등록은 10월 31일까지 1차 마감을 하며, 11월 15일까지 2차 마감을 한다. 1차 마감일까지 마감하면 등록비는 100불이며, 2차 마감일까지 등록하면 110불이다.

행사를 담당하는 이기채 목사는 “작년, 재작년 평균 4백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다른 곳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대회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