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회 롱아일랜드 서부 지역 감리사 이강 목사가 설교했다.


▲장로 일동이 합창했다.

▲영아. 유아. 유치부 공연





▲유. 초등부 공연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는 창립 198주년 한인회중 34주년 감사 예배를 18일(주일) 오후 6시 30분 개최했다.

이날 감사 예배의 말씀은 뉴욕연회 이강 목사(뉴욕연회 롱아일랜드 서부 지역-LIWD 감리사)가 전했다. 이강 목사는 '신사도행전'(계 1:9-20, 행 28:30-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1885년 25세의 나이로 한국에 선교사로 들어온 언더우드를 위시한 아펜젤러, 스크랜톤 선교사 등 한국 선교를 위해 순교하고 헌신한 이들의 섬김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며 "그 빚을 갚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양의 어느 교회에서 중국 교회에 선교 물품을 챙겨 보내던 중 우연히 상자에 빠져 들어간 새로 산 안경이 그 상자를 받아 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이었다." 며 "선교를 하려고 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일하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날은 여러 부서와 개인이 준비한 공연이 진행, 김예은 어린이(2학년)가 국악 창 '메고가네'를, 장로 일동이 합창 '목마른 자들아'를 공연했다. 또한 영아. 유아. 유치부, 유초등부, 구역장 일동, 중등부, 청년부, 샬롬여성중창단, SBS 청년부/고등부, 경로대학, 사역자 일동, 로고스 찬양단에서 감사 공연을 펼쳤다.

한편 후러싱제일교회는 창립기념성회를 23일부터 25일까지 정용치 목사(한국감리교 연수원장)를 강사로 초청해 ‘예수 잘 믿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