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사랑의교회(담임 김기섭 목사)가 11월 7일 오전 10시 범죄 예방을 위해 올림픽 경찰서를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는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2시간 가량 경찰서를 돌아보고 현직 경찰들과 대화하는 시간, 질문응답 시간 등을 가진다. 교회측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이같은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번 교도소 방문 후 두번째다.

구제긍휼사역 팀장 장케빈 집사는 “청소년들이 자라나면서 탈선의 길로 접어드는 경우가 있다. 이번 방문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교도소, 경찰서 방문 외에도 세상 속의 교회라는 지역 섬김 실천을 위해 경찰서 주변, 한인타운 등의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