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빈곤에 대한 전 세계 국가의 필요와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공식 지정한 10월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월드비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월드비전은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지만 홍수와 지진 등의 자연재해를 입은 동남아시아의 나라들과 아프리카의 경우 상승한 곡물 가격으로 인해 더욱 심한 식량난을 겪을 것이라며 이같이 호소했다.

월드비전 서부지역 지부장 코리아 데스크 이우천 목사는 “경제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때를 가고 있지만 이러한 때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곡물 가격 상승과 운송비의 상승, 도움의 손길 위축 등으로 인해 아동결연 후원금을 기존 30불에서 35불로 상승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인상된 후원금 가격은 10월 1일부터며 새로운 후원자에 한 한다고 덧붙였다.

후원 안내 : 1-866-62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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