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업계가 월드비전의 나눔운동에 동참했다. 달라스 도넛협회 유종철 회장은 지난달 달라스 한인회관에서 월드비전과 ‘점포 한 아동 살리기 운동’ 조인식을 갖고 사랑 나눔 운동에 나선 것.

월드비전의 ‘ 가디언’로 불리우는 운동은 아동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명의로 아동을 후원하면 특별 제작한 현판을 통해 월드비전의 공식 아동 후원 업소로 지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월드비전 달라스 운영위원회와 텍사스 도넛협회는 회원 비즈니스 업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점포를 방문해 ‘한 점포 한아동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도넛협회 임원들이 먼저 후원서에 서명했다.

달라스 운영위원장 이성철 목사는 “좋은 일에 참여해 준 텍사스 도넛협회에 정말 감사한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넛협회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