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한인 청소년들의 부흥을 위해 매년 열렸던 제6회 Reborn 2009 집회가 올해는 '하나됨의 승리(The One)'을 주제로 한국 청소년 부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비틴즈(B-Teens)의 대표 이동현 강사를 초청해 열린다.

집회를 주최한 흰돌선교회는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는 1.5세를 대상으로 하나님 사랑으로 이들을 회복시키고 회복된 이들을 부흥과 선교의 주역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매년 리본(Reborn)을 개최해 왔다.

흰돌선교회 리더 박용수 전도사는 "점점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불씨를 가지고 이제는 하나로 모여야 할 때입니다. 조그마한 불씨들이 하나로 모일 때 그곳에 큰 불길이 일어나 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것입니다.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와 민족과 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연합하는 이 귀한 시간에 교회 청소년, 청년들과 꼭 함께 참석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집회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 동양선교교회서 열린다. 박용수 전도사는 "특히 세속적인 축제가 있는 '할로윈'(Halloween)에 열리는 집회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기도하는 거룩한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born Goal '4C'
1. Changing 청소년들에게 복음 안에서 거듭나게 한다.
2. Challenging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 정체성을 도전한다.
3. Creating 크리스천 문화를 창조한다.
4. Collaborating 교회, 세대 그리고 인종을 초월하여 연합한다.

강사 이동현 목사는
'다음 세대 부흥으로 민족 부흥을 꿈꾸는' 라이즈업 코리아(Rise Up Korea)의 본부장이자 청소년선교단체 비틴즈(B-Teens)의 대표. 청소년과 젊은이의 부흥이 곧 민족의 부흥으로 이어질 것을 믿으며 '타협하지 않고 분명한 진리를 외치는 복음 전파 사역의 메신저'를 꿈꾼다. 그리하여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일어나 하늘 깃발 들고 세상을 향해 진군케 함'으로써 세상에 절망하고 순응하기보다 세상을 주도하고 변혁시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당당히 서도록 만드는 사역을 필생의 비전으로 삼았다.

문의) 흰돌미션 (213) 505-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