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기업, 이문규 법률그룹이 26일 오전 11시부터 두란노서원 4층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법률상담은 대부분 이민법에 관한 것이었으며, 이문규 변호사외 2명의 변호사가 상담자로 나섰다. 이문규 변호사는 상담에 앞서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법률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가운데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무료상담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규 법률그룹 마케팅부 정하선 부장은 “지역사회를 섬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에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연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10월부터는 보다 많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섬길 것”임을 알렸다.

이문규 법률그룹은 1997년 로스엔젤레스에 설립된 이래 국제 분쟁, 기업자문 및 미국 이민 등 수천 건의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미주 한인 최대의 종합 법률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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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이민법, 파산법, 융자조정,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