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깨끗한 우물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SWIM 선교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몽골 단기 사역을 다녀왔다. 9명의 SWIM 선교팀은 울란바타르에서 10시간의 기차를 타고 고비 샌샨드에 도착해 우물파기, 정수기 제작, 공중 위생을 위한 사역을 진행했다. 샌샨드에 위치한 Frontier Missionary School(FMS)에 4명의 SWIM선교팀과 3명의 현지인들이 함께 협력하여 4일에 걸쳐 우물을 파 지하수를 뽑아 올렸다.

한편 SWIM선교회는 몽골 단기 사역을 마친 후, 몽골 내 농업 선교로 고용 창출과 일대일 제자 양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 생수 사업을 통해 현지인 선교사 후원,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몽골 현지 우물 파는 사업을 통해 현지인 선교사 양성 후원금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전하기도 했다.

사역문의) SWIM선교회 www.swim-usa.org, 임영호 장로 (714) 401-9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