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미경 목사)가 한국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목사를 초청,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에스더 특별 성회’를 개최했다. 이용희 교수는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교수는 “우리에게는 지역성이라는 견고한 진과 사상이라는 견고한 진 그리고 개인적 견고한 진이 있다. 이를 파하기 위해서는 사단이 개인에게 들어오는 죄악의 통로를 찾아 회개와 기도를 한다. 회개와 기도를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피해를 준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해야 한다. 지역과 사상이라는 견고한 진은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역사와 상황을 연구해 진을 파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를 위해서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될 때까지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축복과 저주의 영적 원리에 대해 말하며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창세기 12장 3절의 말씀을 언급하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이 있다. 그러나 그 축복에는 원리가 있다. 하나님의 동역자를 해롭게 하면 해하고 하나님의 동역자를 축복하면 축복한다는 원리다. 말은 그자체가 능력이 있다.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축복의 말을 함으로 축복받는 영적 원리를 알고 항상 축복의 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