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청년연합여름수련회 감사예배가 북가주 각 교회 청년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4시 45분에 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에서 진행된다.

늘찬양선교단 주최로 열린 2009 북가주청년연합수련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를 맞고 있으며, 8월 6일부터 9일까지 '한뜻살이@하나님.나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청년연합수련회를 준비한 장승국 간사는 "이번에 북가주 10개교회 청년부가 협력해 행사를 치뤘다. 앞으로 해년마다 청년연합수련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각 교회 청년부들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일년 동안 매달마다 모여 기도하고 회의하며 준비해왔다. 장승국 간사는 "청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체험하고 서로

의견을 내면서 진행해가니까 성취도가 높은 것 같다. 더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름수련회는 기독교세계관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면서 청년들에게 바른 기독교세계관을 가지로 말씀에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와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