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한인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LA 총영사관과 OC한인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비는 조문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김재수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비는 이들이 방문했다.

시애틀 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워싱턴주 한인회장, 타코마 한인회장 등이 분향소를 찾아 대한민국의 큰 별이 지셨다고 회고하며 “조국 발전과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여 고인의 뜻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애틀란타와 시카고 지역 한인회관과 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김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한 조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