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이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부에나팍에 있는 클락 리저널 공원에서 창립 10주년 감사 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MF 15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씨드선교회 박신욱 목사가 “10년의 사역을 정리하면서 일꾼을 키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복음이 더욱 흥왕하도록 하고 가정 뿐만 아니라 LA와 전 세계 가정을 세우는 일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선교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특별간증과 축가의 시간도 마련됐다. 간증자로는 CMF선교원이 특수 선교사역으로 협조하고 있는 한국 입양홍보회 스티브 모리슨 장로와 지난 7월 트리니티 신학교를 졸업한 이준수 목사 그리고 샬룸장애인 선교회 박모세 목사의 간증과 축가를 위해 나섰다.

CMF선교원측은 “10주년 감사예배에 많은 사역자들이 참석하셔서 은혜의 시간을 나눈 것 감사드리며 주차를 못해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는 CMF가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선교교회 정우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