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종수 목사)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얼바인 침례교회에서 ‘제2차 재난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적십자사 강사가 초청되어 재난 발생시 도울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30여명의 사람들은 다음 단계인 Mass Care Overview를 마침과 함께 적십자사의 재난 구조봉사자로 봉사할 수 있게 된다.

적십자사 오렌지 카운티 레이 그린우드 씨는 “많은 한인들이 재난 구조 봉사자로 훈련 받아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때에 손을 내밀어 지역 사회를 섬기고, 또한 재난을 대비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