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에 오염되고 성장 호르몬 등으로 찌들어 있는 음식들을 먹어야 하는 현대인의 먹거리와 파괴 되어가는 우리들의 건강, 근자에 이르러 많은 유기농법들이 알려지며 보편화 되어 가고 있는데...”

환경문제가 제기되기 전 오로지 무농약, 무제초, 무경운, 무비료 경작의 자연 농업을 연구, 실천, 개발함으로 외로운 길을 걸어온 농업 혁명가 조한규 장로의 자연농업 세미나가 10일부터 15일까지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광률 목사)와 남가주비전교회(담임 박일병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경상남도 고성군, 전라남도 곡성군, 경상북도 문경시, 경기도 양주시 등 한반도 전역으로 번지는 한국 자연농업 열풍의 장본인인 조한규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농업 기법을 전한다.

세미나 기본강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6시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열리며 과수, 엽채류, 과채류, 축산 등 자연농업 심층 강좌가 13일 오후 5시 15일 오후 2시에 남가주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조한규 장로는 2008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치기 위한 제반 농업 기술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9월 28일 중국 정부로 부터 우의상을 수상했다. 또 조 장로는 몽고 고비사막에 40만 그루의 나무를 식목하여 성장시키는데 성공,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장본인이다.

문의 : 818-522-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