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되어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66권만을 특별하다고 말하는데 왜 특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진화론의 허위를 알리고 창조론의 진실성을 알리기 위한 창조론 공개강좌가 4일 오후 7시 40분 나침반교회에서 열렸다. 강좌는 3주간 진행됐으며 이날 마지막 강좌가 열렸다.

강사로 나선 UCI 의대 부교수 박성은 전도사는 진화론을 믿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우리 인체에는 생존 경쟁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닌 삶에 있어서 편리를 위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강좌를 시작했다.

박 전도사는 자신의 소견을 말한 뒤 신약 27권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청중에게 던졌다. 박 전도사는 “신약 성경은 구약에서 말하는 메시야가 오신다는 약속에 대한 성취를 말한 것이고 저자들이 예수님의 생전에 함께 했던 이들에 의해 쓰여졌기 때문에 세상의 수 많은 책들과는 구분이 된다. 또 그리스도가 인간이며 하나님인 것 같이, 성경도 인간 저자에 의해 쓰여져 인간의 말이기는 하나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기 특별하다”며 확신을 가지며 왜 성경이 특별한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