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말씀축제가 각 지역 교회에서 열린다. 그중 말씀과 기도로 여름밤을 달굴 ‘2009 여름 성령축제’가 8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크리스찬 치유상담연구원 정태기 목사와 횃불트리니티 리더십센터 원장 한홍 목사,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교회측은 “한 주간의 집중적인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 재충전은 물론 승리를 향해 다시 일어서는 개인 부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말씀 축제가 최근 담임 목사를 새로 맞이한 동문교회와 글로발선교교회 등에서 열린다. 동문교회는 ‘교회의 본질 회복과 차세대 양육 비전’이라는 주제로 말씀 축제를 열며, 글로발 선교교회는 7월 10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지역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한여름밤의 은혜집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