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한 한미노회(노회장 김성일 장로)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성경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일준 목사(한미노회 교육위원장) 를 강사로 하여 36명의 목회자 및 신학생들에게 4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며 신·구약 전체를 연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전원은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연구하며 성경에 대해 새롭게 눈이 열릴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성경 공부를 지도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방법에 대해 탐구했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성경 연구는 미국 장로교(PCUSA) 총회에서 ‘서부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개최된 두번째 세미나다.

제3차 세미나는 9월 28일에서 10월 1일까지이며, 참가 문의는 강일준 목사(818-419-3021, ijkang4@hotmail.com)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