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교육관 및 체육관 건축공사에 돌입한 베다니감리교회(남궁전 목사)의 건축이 한창이다. 베다니교회 측은 최근 부쩍 늘어난 주일학교 학생과 영어부(EM) 1백여명을 위해 약 1만9천 스퀘어피트 상당의 건물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프레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남궁전 담임목사는 “최근 유스부가 많이 늘었고, 또 기존 교육시설의 협소를 고려해서 건축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교육관을 통해 차세대 훈련뿐 아니라 장년부 모임도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남 목사는 “더불어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