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가 20일 오후 6시 제6회 이민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림형천 목사는 창세기 39장 6절부터 9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장학금 수여는 나성영락교회가 지향하는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큰 보람과 기쁨의 행사이다. 요셉처럼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만 바르게 살아간다면 다른 사람에게 축복의 근원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3백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천불씩 30만불이 수여됐다. 교회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민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돕기 위해 PK 장학금을 신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