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교회인 남가주리디머교회(담임 김요섭 목사)의 도약이 시작됐다.

리디머교회는 개척 8개월 만에 디아스포라선교교회와 통합, 지난 12일 첫 통합 주일 예배를 드렸다. 두 교회가 통합했지만 교회 이름은 남가주리디머교회 그대로 이며 예배 장소만 변경됐다.

리디머교회는 워싱턴과 웨스턴에 위치한 미국교회에서 주일 1부 예배를 드리며 주일 2부 예배와 수요예배는 리디머교회가 예배 드렸던 3508 웨스트, 와싱턴 블러버드에서 드린다.

김요섭 목사는 “이번 통합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이번을 계기로 교회가 더욱 부흥 성장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발돋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남가주리디머교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가주노회 소속 교회로써 양육, 선교, 교육, 사랑의 사역을 통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삶이 있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김요섭 목사는 총신대학교대학원에서 M.DIV, 리폼드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커버넌트신학대학원에서 Th.M 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