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세계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열린 선교사 자녀 MK선교대회가 2009년 8월 프랑스 파리에서 또 한차례 열린다.

선교사 자녀들의 비전을 키워주고 제2의 실력있는 선교사 양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이 요청된다.

현지준비위원장 이극범 선교사는 “현재 2만여 명의 한국 선교사 168개국 파송은 한국교회의 자랑이다. 미래 한국 선교의 잠재력인 1만 5천여명의 한국 선교사 자녀들은 선교사로 양성되기 위한 밑거름이 필요한데 이번 대회가 그런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250불 후원으로 1명의 선교사 자녀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7월말 시카고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대회 MK 선교대회에 참여한 선교사 자녀 대부분은 “부모님의 선교 사역을 계승하겠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이를 지켜본 선교사들은 감동을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