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성시화 하기 위한 운동인 ‘2009 인천 국제성시축전’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삼선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인천을 세계 성시 모델화로 하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사회적 구현 등을 목적으로 하며, 전략으로는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복음 전하기 등이다. 축전에는 LA성시화운동을 비롯해 미국 각 도시의 대표들과 남가주장로성가단, 캐나다, 중미, 남미 등에서 2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LA성시화운동본부(대표 이성우 목사)는 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축전에 대해 알렸다. LA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는 “행사 첫째날인 6일에는 한 성도 한 영혼 데려오기로 성도의 헌신을 위한 기도의 밤이 열리며 둘째날에는 십대와 청소년 태신자 초청의 밤이 열린다. 또 행사 마지막날에는 나겸일 목사가 병자를 위한 신유기도 등을 한다”고 전했다.

이성우 목사는 “미주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현지에 숙소와 교통편 등을 섭외 중이다. 현지 숙소의 경우 성시화운동에서 해결해 줄려고 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권했다.

한편 축전 참가 단체로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재미기독교여성협의회, LA성시화운동본부, 미주홀리클럽, 월드키카, 남가주장로성가단, 미주한인재단, 콰테말라 성시화운동본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