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와 서울영락교회가 주관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UCLA에서 열린다.

전 세계 2백여 명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2회 컨퍼런스는 2006년 서울영락교회에서 열린 이후 3년만에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국가간의 갈등, 분열,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여 알리고 평화와 화해를 위한 방법을 전한다.

나성영락교회 장인관 목사는 “분쟁 지역에서 고통 받으며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교회와 세계 리더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런 지역에 대한 도움의 기회가 조금이라도 있길 바란다. 그리고 분쟁의 원인을 공유하면서 화해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