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를 방문한 크리스천 연예인 공동체 MEJ가 지난 26일 오후 7시 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 불신자 전도를 위해 ‘LA. Explosion’ 콘서트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소이, 길건, 미제이 밴드 등이 나서 콘서트를 위해 교회를 찾은 이들에 주를 찬양하는 찬양곡을 선사했다. 첫 무대는 소이가 나서 ‘have you seen’, ‘enough’ 등을 노래했으며 이어 길건, 미제이 밴드 등이 나서 CCM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소이에 이어 두번째로 콘서트를 위해 강단에 선 길건은 “전도해 본 적이 없는 이들과 함께 모여 전도를 해봤는데 처음엔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이 힘들더니 다음날에는 전도지를 사람에게 주지 못하면 다음 사람에게 바로 가서 주는 담대한 모습을 보게 됐고, 전도하는 가운데 은혜가 가득했습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말씀을 전한 김영일 목사 “이 시대의 문제가 있다면 교회를 와도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주안에서 기뻐하며 진정 그 기쁨으로 변화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