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장로교회(담임 정장수 목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심양한인교회 박철수 목사 초청, 창립 17주년 감사 ‘특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박철수 목사는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꿈 같은 열매’라는 주제로 부흥성회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20일 오후 8시에 열린 집회에서는 마가복음 7장 31절부터 37절을 본문으로 ‘탄식을 기쁨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세상에는 부자가 많은데, 무슨 부자가 되고 싶냐”며 “열등감, 걱정 등 온갖 탄식으로 부터 마침점을 찍는 믿음의 부자가 되길 바란다. 무엇 때문에 날마다 탄식하는가. 그것이 이 시대가 실업자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사람의 탄식을 웃음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전했다.

또한 박 목사는 “우리가 탄식 할 때 주님은 더 탄식 하시며, 정체성을 알 때 탄식을 웃음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며 “그것은 하나님 역사에서 찍는 인류의 영화에서 그 주인공이 나 라는 것을 알 때 가능하다. 내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면 탄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