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미주 리더쉽 컨퍼런스’가 7월 18일 오후 1시 애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주강사로는 보스턴 시장 출마를 선언한 샘 윤 보스턴 시의원이 나서며, 버지니아 하원의원 후보인 마크 김씨, 애틀란타 출신으로 유일하게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애나 김씨, 조지아 카짐 리드, 코리안어메리칸 회장 데이빗 양 등이 패널리스트로 초청된다.

미주한인재단은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재단측은 “참석하는 이들에게 회비(50불)의 절반인 25불의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으며, 교회의 경우 500불을 후원할 경우, 교회 이름의 테이블도 마련해 준다”며 “보다 많은 2세들이 참석해서 도전 받고 앞으로 미국 주류사회의 지도자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770-263-1888, 404-384-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