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인수 박사, 이하 미주장신)가 학교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와 새교사 입주 감사 예배를 6월 1일 오후 5시 본교에서 갖는다.

미주장신대는 최근 세리토스 인근으로 교사를 옮겼다. 새교사는 2만 2천 스퀘어피트로 1층 도서실, 예배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강의실, 연구실, 학생 휴계실, 도서관 열람실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새교사 입주 감사 예배, 2부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수 총장은 “나성영락교회의 교육관에서 시작한 학교가 어느새 자리 잡고 새 교사로 옮긴 것에 감사하고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준 분들에게 또한 책임자로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주장신대는 4백여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해외한인장로교회 교단 직영 신학교로 1977년 개교했다. 재적 인원은 3백여 명이며 한국의 장로회신학대학교와의 자매결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