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신대학교(총장 조해수 목사) 제31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지난 16일 오후 4시 새생명오아시스교회(담임 김일형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성공적인 삶’이라는 제목으로 졸업예배 설교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최병남 총회장은 졸업생들에게 “젊은 목회자로서 먼저는 기도에 힘써야 한다”며 “목회는 공부를 잘한다고 잘하는 아니라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 주시는 은혜로 가능한 것이다. 기도에 힘쓰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신학박사 수여자로는 장차남 총회장과 교도수 특수 사역을 하는 이병희 목사 등 2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졸업자는 모두 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