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순수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랑 나누기 테니스 대회’가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세리토스 내셔널 공원에서 열린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은 테니스대회가 많은 이민 기독교과 일반인들에게 사랑 나누기와 신앙의 아름다움을 베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운동 시간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불신자들이 가질 수 있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전도의장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회는 8일 목회자부와 일반부, 9일은 일반 단식복식, 장년 복식, 혼합복식, 주니어 경기 등으로 진행되며 교회 단체 대항전도 열려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메달 및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단식, 여자복식, 시니어는 각 30달러이고 복식은 50달러, 단체전은 100달러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남가주교협 사무실(981 S. Western Ave. #401 LA)로 보내면 된다.

행사 장소 : 19700 Bloomfield, Cerritos, CA 90703
문의 : 323-633-3023, 323-73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