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교회 십만제자 운동의 태동을 알리는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2009년 LA 연차총회가 오는 20일 부터 23일까지 LA연합감리교회(담임 김세환 목사)에서 열린다. 주제는 Revive 2009.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지난 1990년 중반부터 계속된 교회와 교인 감소 현상을 타파하고 교단이 추구하는 제자화의 목표를 위한 역량 모으기를 위해 지난 수년간 연구한 ‘부흥과 성장’ 실천을 위해 이번 총회에서 ‘일천교회 십만제자’ 운동을 시작을 알린다.

이번 총회 주 강사를 맡은 레너드 스윗 박사는 ‘새 시대 새 목회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윗 박사는 세계적인 미래 학자로 2006, 2007년 미국이 선정한 가정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50인에 선정된바 있으며 현재 드류신학대학 교수로 제직하고 있다. 저녁 집회 강사로는 워싱턴감리교회 이승우 목사, 드림교회 샘 박 목사, 후러싱 제일교회 김중언 목사 등이 나설 예정이며 창립 10주년을 맞은 2세 목회센터를 위해 둘째날 행사는 2세 목회자들이 주관한다.

한편 3백여개의 교회와 3천 2백여 소그룹을 두며 타인종 교회에서 목회하는 3백여 명의 목회자, 1백여 명의 여성 목회자를 배출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5년간 5백여 개 교회 10년간 1천여 개 교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