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2009’가 11일 시애틀 공연을 시작으로 미 서부 지역 워십 투어를 시작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워십 집회를 넘어 청장년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찬양으로 예배의 부흥을 꾀하고자 기획된 Blessing 2009는 한국과 미주서 사랑받고 있는 CCM 곡과 새로 편곡한 워십곡이 뛰어난 보컬과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는 5명의 CCMER가 뭉쳤다. 먼저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승희와 구현화, 한국 최고의 남자보컬 강찬과 옹기장이의 정태성, 실력파 신인 주리 등이 자리를 빛낸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라이브엔지니어로 불리는 양재혁과 다수의 젊은 연주자들이 동행한다.

집회 기획을 맡은 김승희 사역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모두가 힘들다고 하는 이때 더욱 하나님께 회개와 순종 그리고 결단의 모습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축복과 부흥을 주실 줄로 믿고 블레싱(Blessing)을 갖게 됐다"며 청장년층 모두가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가주 지역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6일 쉐퍼드대학교 채플 오후 5시
17일 은혜한인교회 금요예배 오후 8시
19일 얼바인 온누리교회 오후 2시
21일 윌셔연합감리교회 화요집회 오후 7시30분
24일 인랜드교회 오후 7시45분
26일 동부사랑의교회 오후 2시

문의: 213-500-8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