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3대 담임 목사로 부임하게 되는 한규삼 목사가 15일(수) 수요여성예배에 참가해 설교를 전했다.

이날 뉴저지초대교회 성도들은 '축복합니다' 찬양으로 한 목사를 축복하며 맞이했다. 한규삼 목사는 '루포의 어머니를 아시나요(롬 16: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사도바울이 칭찬하고 '나의 어머니'라고까지 이야기한 루포의 어머니를 본받기를 원한다"며 "기도하는 어머니, 가정과 교회 가운데 사람을 돌보며 세우는 어머니, 말씀을 사모하며 잘 듣고 말씀따라 사는 어머니들이 다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 전이지만 뉴저지초대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전한 한규삼 목사는 "교회를 섬김에 있어 뉴저지초대교회가 견고한 교회가 되기를, 모든 성도들이 알곡같은 성도들이 되었으면 바람으로 섬기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