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목사가 봉헌 기도했다.©교회넷

▲ 황경일 목사가 축도했다.©교회넷

지난 7년간 롱아일랜드에 있었던 누가교회(담임 김수웅 목사)가 플러싱으로 이전해 지난 5일(주일) 오후 5시 성전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날 김수웅 목사는 "첫 목회지였던 뉴욕에서 생땅 파기로 저희 가족과 집사님 한 분이 개척해 17년째 목회하고 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가 싫어서 바로 목회하지 않고 군대에서 탱크 대대장까지 마치고 돌아와 시작한 목회이다"며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지 못한 것을 죽을 때까지 요나처럼 회개하며 한 사람의 성도라도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돌보며 목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기도하는 교회', 고침 받는 교회','봉사하는 교회'라는 3대 비전을 가진 누가교회는 특히 영과 육이 '고침 받는 교회'라는 교회의 비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며 "교회를 빌려 오후에 예배를 드리지만 이것도 감사드리며 이전한 성전에서 주님께서 더 큰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누가교회 예배 시간은 주일예배 오후 2시, 수요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 오전 6시(월-토), 아모스성서대학 - 평신도 신학 강좌는 주일 오후 4시이다.

한편 이 날 예배는 김수웅 목사의 인도로 손한권 목사(KAPC 동부노회 서기)가 기도, 한민자선선교단성가대가 찬양, 김두해 목사(KAPC 동부노회 노회장)가 설교,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가 봉헌기도,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전 회장)가 축도했다.

이전한 교회 주소: 36-23 164 St, Flushing, NY 1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