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위기가 하나님에게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경제위기 속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의 공통된 바람 중 하나를 말하라고 한다면 경기 회복과 사업체의 번창일 것이고 이는 믿음의 기업을 운영하는 크리스천 또한 마찬가지다.

남가주의 6개 기독실업인회(CBMC) 중 한인타운 CBMC(회장 황선철 목사)는 17일 오전 7시30분 가든스윗트 호텔에서 제 33차 화요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 10여명의 회원들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의 사업체를 위해 기도했으며, 특별히 한인사회의 화합과 교민경제의 활성화, 미국과 한국 그리고 전세계 CBMC를 놓고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서서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들’이라는 제목의 초청 강연 시간이 있었다. 강사로 나선 김성웅 전 CBMC 남가주 지회장은 회원들에게 재태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기도회 이후에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기체조가 10여분 가량 진행됐다.

한인타운 CBMC 황선철 회장은 “CBMC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오실 수 있다”고 전했으며, 5월 마지막주에는 3개월에 한번 열리는 LA지역 연합조찬기도회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