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든든한교회와 동문교회의 새 담임 목회자가 확정됐다.

남가주든든한교회 후임자는 아르헨티나중앙교회와 뉴욕 퀸즈장로교회, 필라델피아 엘림장로교회, 뉴욕 효신장로교회 등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김현인 목사다.

김 목사의 청빙은 지난달 22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결정됐으며, 최근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로스앤젤레스노회(노회장 이춘준 목사)에서 인준을 받았다. 김 목사는 4월부터 정식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남가주든든한교회는 지난해 12월28일 김충일 목사가 지병으로 별세한 후 약 4개월만에 새 담임 목사를 맡게 됐다.

동문교회 이규섭 목사의 뒤를 이어 부임하는 목회자는 베델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중인 고현권 목사다. 고 목사의 청빙은 지난달 22일 열린 동문교회 공동의회에서 2/3 이상이 찬성해 결정됐으며, 최근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로스앤젤레스노회(노회장 이춘근 목사) 인준을 받았다.

동문교회 이규섭 목사는 지난해 10월 뉴욕 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목사로 청빙 받아 같은해 11월16일 담임목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