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필 목사(뉴욕참좋은교회 담임)가 KPCA뉴욕노회 새로운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뉴욕노회(노회장 박맹준 목사)는 9일 뉴욕영락교회(담임 한세원 목사)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 목사는 총 33표 중 28표를 획득했다. 부노회장에는 안찬수 목사(시민교회 담임, 19표)와 송광수 장로(23표)가 선출됐다.

신상필 목사는 "앞으로 노회와 지교회 발전을 위해 섬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년간 노회장으로 수고해 온 박맹준 목사는 "노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노회장에서 물러났으니 목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외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서기 강성식 목사 △회록서기 노성보 목사 △부회록서기 성현경 목사 △영문부회록서기 최호섭 목사 △회계 황진배 목사 △부회계 문석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