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아버지학교 관계자들이 9일 오후 2시 두란노서원에서 모임을 갖고 아버지학교 7기 수료자인 故 김연철 목사와 가족를 위해 기도했다.

총무 김영찬 목사와 박세헌 목사, 김동원 목사 등 5명은 김 목사 사모의 심적 안정과 아들에게 부과된 일백만불 상당의 보석금을 놓고 기도했다. 현재 김 목사의 아내는 김 목사가 흉기로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경찰에 진술해 위증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학교 김영찬 목사는 “이번 모임을 통해 보다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이 故 김연철 목사와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