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믿음 새 헌신

새비젼교회(담임 윤대식 목사)가 지난 2월 27일(금)부터 3월 1일(주일)까지 "새 믿음 새 헌신(눅 5:38)"이라는 주제로 2009년 신년부흥집회를 열고 있다.

강사로는 타이완 선교사로 사역한 적이 있으며 현재 뉴저지 트렌톤장로교회를 섬기며 중화민족 복음선교회 총재를 맡고 있는 황의춘 목사가 초청됐다.

집회 첫날인 27일(금) 저녁 황의춘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5절을 인용해 “행복한 믿음, 행복한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신앙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다.”며 “삶 속에서 믿음을 어떻게 가지느냐가 중요하다. 믿음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경기가 어렵다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밑천이 적다거나 지식이 없다거나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믿음이 있다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황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생각, 자기 생각대로 사는 것이 죄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하나님은 인간이 그 자유의지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축복해 주신다. 항상 주님 앞에서 겸손과 온유의 마음으로 살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하나님의 주권 속에 붙잡혀 사는 주님의 용사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윤대식 목사는 “어렵고 힘든 이 때를 믿음으로 이겨나가기 위해 집회를 열게 됐다.”며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뜨겁게 하고 말씀을 통해 주시는 위로와 소망으로 영적 발돋움음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린다.”고 전했다.

새비젼교회는 지난 3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든든히 서왔으며 새해는 ‘반석위에 기초를 세우는 교회, 복음의 은혜를 체험하는 교회, 하나님의 사람을 찾는 교회, 선교 명령을 준비하는 교회’를 목표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남은 집회 일정>
28일 저녁 7시30분 : 능력있는 믿음(행 19:1-7)
3월 1일 오전 10시45분 : 해산하는 믿음(마 15:21-28)
3월 1일 저녁 6시 : 섭리와 신앙(창 45:1-8)

<새비젼교회>
주소 : 5603 Sandy Lewis Dr., Fairfax, VA 22032
문의 : 703-764-9191

▲대표기도 정한성 장로

▲새비젼교회 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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